인천 월미도 모노레일 사업 진행 주민설명회 개최
-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완벽한 구축 및 성공을 위한 -
인천 월미도 모노레일 사업 진행 주민설명회 개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현재 추진 중인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의 완벽한 구축과 성공을 도모하기 위해 2018년 6월 20일 월미공원역 현장에서 북성동 주민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그 간 진행 과정과 추진현황에 대하여 설명하는 자리를
마련하였다.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인천시 중구 북성동 월미관광특구지역에 건설된 기존 월미은하레일을 활용, 궤도·차량운행시스템을 신규로 제작 및 설치하여 운영하는 사업으로 ㈜대림모노레일이 사업시행자로 선정되었고, 2017년 12월 13일 계약을 체결한
후 2019년 상반기 개통을 목표로 인천교통공사가 직접 추진하는 사업이다.
인천교통공사는 장기표류사업에 대한 부정적 이미지를 종식하고 사업의 성공적 추진 의지를 천명하고자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 착수 대시민 보고회’ 등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왔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는 그동안의 사업추진현황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궁금증을 말끔히 해소하고자 시험용 일반 차량을 이용하여 실제 운행할 때와 동일한 속도로 궤도 주변을 운행하고 시뮬레이션을 통해 Wifi↔LTE 무선통신망 이중화 시스템 정상가동 여부를 현장에서 직접 시연한다.
또한 현장 적합성 검증을 위해 월미공원역 승강장 일부 구간에 시험 설치한 모노레일 궤도 부설현장을 둘러보면서 사업이 정상적으로 진행되는지 여부를 직접 확인할 수 있다.
인천교통공사 이중호 사장은 "본 사업은 300만 인천시민의 숙원이 담긴 수명사업임에 따라 공사 임직원 모두 하나가 되어 이번만큼은 반드시 성공시켜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추진해왔다”며 " `시민과의 약속이행과 시민 행복 추구’라는 일념으로 뼈를 깎는 각오로 온갖 역경을 딛고 사업추진에 박차를 가하는 만큼 믿고 지켜봐 주시기 바라며, 2019년 상반기 개통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성공적 사업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현재 `월미궤도차량 도입사업’은 실시설계, 설계서 안전도 검사, 궤도사업 변경허가 완료 후 시스템 구축 관련 각종 자재가 제작, 검수, 입고되는 등 활발히 진행됨에 따라 성공적 사업 완수를 위한 모든 준비는 완벽하게 완료되었으며 현장 설치작업 과정만을 남겨 두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인천 월미도 모노레일을 글로벌 관광 랜드마크로 재탄생시켜 `개항창조도시 프로젝트’ 등 원도심 재생사업과의 시너지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 한편 지역의 관광명소로 거듭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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