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사장·권기일)가 창립 6주년을 맞는다.
1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지난 1999년 4월 15일 공사가 설립된
이후 지난달 31일까지 총 59만8천766회 운행(거리 1천100만1천99
㎞), 3억475만197명의 승객을 수송했으며 1천616억7천3백만원의 영
업수익을 기록했다.¶
공사는 지난해 대구지하철화재사고 이후 역구내에 소방·안전시설
의 확충과 전동차 객실설비 개선, 비상시 승객 대응요령 홍보와 사
건·사고 발생시 신속 조치를 위한 써비콜(Sswrby Call) 등 안전대
책도 추진 중이다.
특히 자동 미세먼지측정기 설치 및 먼지제어 그룹을 3개에서 4개로
확대시행하고 있으며 매년 1회의 자체 역사소음 측정을 통해 소음
을 관리하는 등 쾌적한 지하역사 조성을 실시하고 있다.
공사측은 지난 3년간 국가고객만족도에서 1위를 달성했으며 한국서
비스 품질 지수 1위, 경영평가 우수기관상 등을 받았다.

<04/01 인천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