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철도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함께ZONE` 설치 운영
인천도시철도 교통약자를 위한 배려, "함께ZONE" 설치 운영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교통약자와 캐리어 같은 큰 짐을 이용하는 승객들을 위해 10월부터 전용공간인 “함께ZONE”을 설치,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함께ZONE”은 인천도시철도 1호선 열차(34개소) 및 2호선 열차(19개소) 총 53개소에 설치되었으며, 휠체어□유모차□캐리어 등을 이용하는 승객들이 주변의 눈치를 보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인천교통공사는 4대교통약자(여성,아동,노인,장애인)가 열차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그동안 엘리베이터, 에스컬레이터, 전동휠체어 충전기, 임산부 배려석 등 지속적인 편의시설 개선을 진행해 왔으며, 승객들의 빠른 환승을 위해 환승칸 위치표지 부착을 하였다. 또한 고객만족경영을 위해 지하철 입구에서부터 출구까지 이동을 도와주는 “HELP CALL”서비스도 도입하여 운영하고 있다.
공사 관계자는 “ ‘함께ZONE’ 운영으로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인천도시철도에서 양보하고 배려하는 시민 문화가 확산되길 바라며, 고객의 입장에서 더욱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시설물을 개선해 나가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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