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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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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연장구간 안전대책 마련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4년 4월 10일(토) 00:00:00
  • 조회수
    12736
인천시는 인천지하철 송도신도시 연장구간의 역사와 차량에 각종
정보를 제공하고 불연내장재를 도입하는 등 안전대책을 대폭 강화
키로 했다고 9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구간 연장에 따라 도립될 차량 72대의 내장판을 알
루미늄계와 페놀계 패널을 사용하고 차량 의자와 연결통로막, 바닥
재 등을 불연성 재질로 제작키로 했다.

또 객실안에는 벽걸이형 액정표시판을 통해 긴급사항과 시정정보,
뉴스속보, 광고방송 등을 동영상으로 실시간 제공하고 비상시 차량
을 정지시키는 차량 자동 정지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인천국제공항의 항공기 운항 상황을 알려주는 항공운항정보시
스템(FIDS)도 설치할 계획이다.

시는 아울러 추락 또는 투신 사고 등을 예방하기 위해 정거장에 스
크린도어장치를 설치하고 역 승강장 양쪽에 직통 피난 계단을 만드
는 한편 유독가스의 방향을 조정하고 신속히 빼낼 수 있는 제연시스
템을 도입키로 했다.

장애인이나 노약자, 임산부 등의 이동 편의를 위해 기존 노선의 경
우 각 정거장 4대에 불과한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를 17대로
대폭 확충하고 각 지하역사에 다양한 테마의 정원이나 공간을 꾸며
시민들의 문화공간으로 활용토록 할 예정이다.

한편 6개역이 들어서게 될 인천지하철 송도 연장구간은 남부 종착
역인 동막역에서 송도신도시까지 6.5㎞에 걸쳐 추가로 지하철이 건
설되는 것으로 오는 7월말 착공돼 이르면 2007년말 개통될 예정이
다.

<04/09 연합뉴스>
<04/10 중부일보, 경기일보, 인천일보, 기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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