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철도협회 및 회원사 임원 벤치마킹 위해 인천교통공사 방문
태국철도협회 및 회원사 임원 벤치마킹 위해 인천교통공사 방문
- 공사와 태국 내 도시철도 관련사업 진출 공동 모색키로 -
인천도시철도 2호선 차량, 시스템, 관제 등에 대한 벤치마킹을 위해 태국철도협회 회장 디사폰 파던쿨(Ditsapol Padungkul)과 회원사 임원 등 30여명이 24일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를 방문해 관제실과 운연차량기지를 둘러보았다.
이 날 방문은 지난 10월 태국철도협회가 한국 철도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공사에 요청하여 이루어졌다. 3박5일 일정으로 방한한 태국철도협회 직원과 회원사 임원들은 공사의 최신 무인경전철 시스템과 차량, 관제 제어시스템 등의 운영현황을 살펴보고 태국 도시철도 사업 진출을 위해 함께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 3월말 방콕 공항 APM 사업 등 태국 내 도시철도사업 진출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으며, 12월 중에는 국내외 기업들과 도시철도사업 입찰 참여를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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