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인천주안로터리클럽과 공동으로
오는 10. 7(일)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 간석오거리
역 1층 대합실에서 시민을 위한 무료진료 및 상담을
실시한다.
이날 행사는 개통 2주년에 즈음하여 의료보험증이
없어 실질적으로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간석
동, 십정동 등 간석오거리역 역세권내에 거주하는
시민에 대한 봉사와 서비스를 위해 실시하는 행사로
한방, 내과 등 6개 진료과목에 대해 의료진의 검진과
함께 현장에서 무료조제를 해 주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를 위해 사전에 역세권내 동사무소와 협조하여 120
여명의 대상자를 선정 무료진료권을 배부하여 예정된
시간에 진료를 받도록 하였으며, 지하철을 이용하는
일반 승객을 대상으로는 즉석으로 무료건강상담을 실
시하여 질환의 조기발견에 도움을 주고자 한다.
지난 6월 계산역에서 홀몸노인 무료진료로 호평 받은
바 있는 공사는 앞으로 시민에게 봉사하고 서비스
할 수 있는 무료진료 및 봉사활동을 정례화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사랑을 나누는 친근한 지하철
이 되도록 적극 추진 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