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중고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인천교통공사, 중고생 대상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 운영
- 3월부터 인천시청역, 가정역, 귤현차량기지에서 중고생 대상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실시 -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3월부터 관내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개설하고 역사 및 귤현차량기지에서 무료로 운영한다.
진로체험 프로그램은 「역무운영 체험」과 「귤현기지 차량정비 체험」으로 나뉘며, 「역무운영 체험」은 지하철 비상시 승객행동요령 교육과 역사 주요 장비 및 설비를 견학하는 내용으로 진행된다. 인천시청역과 가정역에서 각각 월 1회(인천시청역–매월 넷째주 수요일, 가정역–매월 둘째주 수요일) 실시한다.
「귤현기지 차량정비 체험」은 전동차 내 위급상황 발생시 대처방법 교육과 전동차 정비현장 견학으로 구성되며,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체험 프로그램 인원은 회차별 20 ~ 30명 내외이며, 체험시간은 10:00 ~ 12:00 까지 2시간이다.
진로체험 프로그램 참여를 희망하는 학교는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온라인 사이트인 ‘꿈길’ (www.ggoomgil.go.kr)에서 프로그램별로 신청 할 수 있고, 체험은 접수순으로 승인된다.
공사 관계자는 “공사는 지역사회의 여러 계층을 위한 다양한 기부 및 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인천의 대표 공기업으로서의 책임을 다할 것” 이라고 말했다.
/첨부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