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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 신설역사에 스크린도어 설치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4년 8월 18일(수) 00:00:00
  • 조회수
    12014
새로 건설되는 인천지하철 역사 승강장에 '스크린 도어(Platform
screen door)'가 설치된다.

인천지하철건설본부는 새로 건설하는 송도신도시 연장 6개 역사와
계양역사 등 총 7개 역사에 스크린도어를 설치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기존 지하철 역사 승강장에는 철구조물로 만든 안전 펜스
가 함께 설치된다.
 
이는 정부가 입법예고한 도시철도건설규칙에 따른 것으로 앞으로
신설되는 역사에는 안전시설을 갖추어야 한다. 지하철건설본부는
지하에 건설되는 송도신도시연장 역사 승강장 전체에 특수제작한
유리막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설치하고 전동차 문이 열리는 위치에
자동문을 다는 밀폐형을 도입키로 했다.
 
지상역인 계양역사에는 유리막이 천장에서 50㎝ 가량 떨어진 반 밀
폐형으로 설치하기로 했다. 시지하철건설본부는 이에 따라 송도신
도시 역과 계양역 기본설계에 스크린도어 설계를 반영토록 했으며
오는 11월 착공하기로 했다. 스크린도어는 역사당 20억원씩 총 140
여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스크린 도어는 승강장 내의 승객 추락·자살 방지 등 안정성 확보와
소음·냉난방 유지 등 환경관리의 효율화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시지하철건설본부 관계자는 “스크린도어 설치에 따른 공사기간은
20개월 정도 걸린다”며 “앞으로 신설되는 역사 승강장에는 다양한
안전시설을 갖출 계획”이라고 말했다.

<08/16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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