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이용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지하철 이용 어르신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행사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이중호)는 8일 숲중앙어린이집(원장 장성란) 원생 40명과 인천터미널역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하철을 이용하는 어르신들께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는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어른과 노인을 공경하는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어린이집 원생들은 직접 만든 카네이션을 고사리손으로 할머니, 할아버지께 달아드리면서 감사의 마음을 전해 드렸다.
김모(70)할머니는 “오늘 생각지도 않게 너무 귀여운 손자들에게 카네이션을 받아 매우 기분이 좋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공사 관계자는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들의 사랑과 은혜를 다시 한 번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열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공사는 이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고 말했다.
/첨부1/
/첨부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