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가 추석 연휴기간 밤늦은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모하
기 위해 지하철을 연장 운행하는등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20일 인천지하철공사에 따르면 추석연휴 귀경객들의 교통편의를 위
해 오는 29일, 30일 이틀간 1일 4회 총 8회의 임시열차를 편성해 평
상시보다 1시간48분 연장된 새벽 2시18분까지 전동차를 심야 연장
운행한다.
이에 따라 이 기간중 인천지하철의 부평역 막차 환승시간은 상행과
하행 모두 1시56분30초로 조정된다.
공사는 이와 함께 추석연휴에 앞서 임시열차 운행과 관련한 안내문
과 현수막을 각 역사에 부착하고 전동차의 행선 안내 게시기와 열
차 내 안내방송을 통해 귀경객들의 편의를 도모키로 했다.
또 공사는 연휴기간 중 지하철을 통한 안전한 수송을 위해 자체 비
상연락망을 정비하고 전동차 및 시설물 점검과 운전 및 안전지도 활
동을 강화함은 물론 긴급상황에 대비, 사고복구장비 일체를 즉시 사
용가능토록 배치하는 등 종합안전대책도 함께 추진한다.

<09/21 경기일보>
<09/24 동아일보>
<09/25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