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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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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발 지구 300바퀴 달렸다

  • 작성자
    홍보팀(홍보팀)
    작성일
    2004년 10월 5일(화) 00:00:00
  • 조회수
    10281
인천지하철이 개통 5주년을 맞았다.

시민의 발이 돼 총 1천200만㎞를 달렸다. 1999년 개통 이후 사업장
무재해운동을 벌여 무재해 450만 시간을 달성했다. 2002년엔 제1회
대한민국 안전대상을 수상했고, 안전관리 모범기관으로 선정되기
도 했다. 땅 밑을 문화공간으로 꾸민다는 계획 아래 각 역사마다 시
민과 함께 하는 문화행사가 펼쳐지기도 한다. 하지만 버스 등 다른
대중교통과의 연계망 강화와 2·3호선, 신공항철도, 수인선 조기개
통 문제 등 해결해야 할 과제도 산적해 있다.

◇시민을 위한 지하철

2000년 5월 고객서비스헌장을 선포하고 매년 두 차례씩 그 이행실
적을 공표하고 있다. 승차권보상제도, 고객필요찾기운동, 승차권배
달제도 등 찾아가는 서비스 실천에 중점을 두고 있다. 또 역사 주위
의 자전거 보관대를 확대하고 휠체어리프트 구조보완을 실시하기
도 했다.

공공시설 유치와 자매결연 추진에도 적극적이다. 여성복지관, 지하
철수사대 등 유치를 통한 행정편의 제공에 힘쓰고 역주변 학교, 민
간단체, 교회 등과 26건의 자매결연을 맺기도 했다. 학교, 병원 등 5
개 기관에서 총 14대의 셔틀버스를 유치해 시민들에게 편리한 연결
망을 구축했다. 유실물센터에선 총 8천515건을 처리하기도 했다.

또 불우청소년 장학사업과 결식아동 지원, 각종 성금지원, 사랑의
PC 보내기 등 불우이웃돕기는 물론 귤현기지사업소를 시민들에게
개방해 안전교육장으로 삼고 있다.

이런 고객위주의 운영으로 2001년부터 2003년까지 전국 5개 지하
철 기관 대상 3년 연속 국가고객만족도 1위를 달리기도 했다. 지난
해와 올해엔 한국서비스품질지수 2년 연속 1위를 달성했다.

◇최첨단 기술의 지하철

개통 이후 자체 기술개발에 나서 3억원 가량의 예산을 줄였고, 지적
재산권의 출원과 등록에도 적극적이다. 특허 3건, 실용신안 5건, 의
장 2건, 프로그램 10건 등 총 20개의 지적재산권을 갖고 있다. 특히
●직류보호장치의 시험기 ●낙하계수 측정장치 및 이를 이용한 낙
하계수측정방법 ●지하철역사의 중앙관제방송시스템 및 그 방법
등 3건의 특허는 모범으로 꼽힌다.

◇해결해야 할 과제

시지하철공사는 가장 시급히 해결해야 할 과제로 경영합리화를 든
다. 경영개선과 효율적 인력관을 통해 저비용 고효율의 조직을 구축
해야 한다는 것이다. 또 초긴축 경영과 대중교통 연계망 강화를 통
한 수입 극대화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또 2·3호선 조기착공과 신공항철도와의 연계, 수인선 문제 해결 등
단일노선의 한계를 극복해 지하철로 어디든지 갈 수 있도록 하는 것
도 중요한 문제.

이밖에 주5일 근무제 도입에 따른 효율적인 조직개편 등도 노사가
함께 머리를 맞대고 풀어내야 할 과제다.

<10/05 경인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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