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 조직개편 단행
인천지하철공사는 6일 사업소 2개소를 늘려 6처 2실 3사업소로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공사 발전기획단을 발족하기로 했다.
`인천지하철발전 5개년 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이 지난 2003년 12월 완료됨에 따라 이를 토대로 직제개편을 추진, 개편과
관련한 정관과 직제규정 등 개정사규 총 38건을 공포해 자산인수인계와 인사발령 등을 지난해 말 마무리했다.
공사는 본부장 중심의 책임 경영제 구축을 위해 현행 담당이사를 본부장으로 직명을 변경하고 부서를 6부 2실 1사업소에서 6처 2실 3사업소로 직제를 개편했다.
6처 2실은 기획경영처, 업무지원처, 영업처, 운영처, 전기전자처, 시설환경처, 안전관리실, 감사실로 구성되고 3사업소는 기존 귤현기지사업소에서 북부관리사업소와 남부관리사업소가
늘어났다.
또한 공사는 중장기 발전방안과 편의시설 개선, 신규 수익원
및 사업다각화, 수익증대방안 연구 등을 위한 공사 발전기획단을 임시직제로 발족시킬 계획이다.
<01/07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