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실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종합훈련 실시
11일, 귤현차량기지에서 ‘지진발생에 따른 지하철 화재’를 가정해 실시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1일(금) 귤현기지사업소에서 ‘2019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현장 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 날 훈련은 공사가 지난 ‘2018년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다른 정부기관, 지자체, 공공기관 훈련에 앞서 시범훈련으로 실시하게 되었으며, 계양구청, 계양소방서, 계양경찰서, 보건소, 군부대 등 17개 유관기관 및 단체에서 500여명의 인력과 장비 30종 50여대가 동원됐다.
올해 훈련은 지진 발생에 따른 지하철 화재 및 건축물 붕괴를 가정해 긴급대피, 화재진압, 인명구조, 시설물복구 순으로 진행되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이번 훈련은 재난발생 시 긴급 구조기관과 지원기관 간의 역할분담을 통한 대응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었다” 며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미흡한 점을 보완하여 시민이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인천도시철도를 만들어 나가겠다” 고 말했다.
한편,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2005년부터 실시되어 온 범국가적 재난대응 역량강화 및 선진형 재난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실시되는 국가재난대응 종합훈련이다.
/첨부1/
/첨부2/
/첨부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