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인권경영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 개최
- 국가인권위원회 전문 강사 초청 특강을 통해 인권경영 역량 강화키로 -
인천교통공사(사장 정희윤)는 16일(월) 오후 2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임직원 150 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인권경영 확산과 역량강화를 위한 특강’을 개최했다.
이 날 특강은 전 세계적으로 기업의 인권 보호 및 존중 책임이 강조되고 있고, 정부의 강력한 공공기관 인권경영 도입 의지에 따라 공기업 임직원으로써 갖춰야 할 인권의식 확산과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되었다.
특강에 나선 국가인권위원회 권오훈 전문상담위원은 ‘인권경영의 필요성과 사례로 보는 인권경영’을 주제로 약 2시간 동안 강의를 진행했다.
공사 정희윤 사장은 “최근 기업 활동과 관련한 인권침해 사례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다” 며 “공사는 대내외 이해관계자들에 대한 인권 침해 예방과 인권존중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 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지난해 말 노사 공동으로 ‘인권경영헌장’을 선포하고 이를 실천하기 위한 인권경영 이행지침을 제정하여 제도화 한 바 있으며, 올 6월에는 자체 인권영향평가를 실시하여 인권경영 수준 및 위험요소를 파악하고 개선하여 인권 친화적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 수행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