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경영진 참여 안전점검 및 유관기관 합동 안전 홍보 캠페인 실시
인천교통공사(사장 김성완)는 27일 인천2호선 검암역에서 임직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재해 예방을 위한 역사 시설물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안전점검은 예방적 안전관리 활동으로 경영진(안전경영본부장)이 직접 참여하여 공사의 안전경영방침 적극 이행 및 안전의식에 대한 관심도를 높이고자 마련됐으며, 이동편의시설 동작 및 관리상태·공항철도 환승통로 고객 이동 동선 점검 등 시민재해 위험요인 관리상태에 대해 집중점검을 실시했다.
안전점검 종료 후, 공사 임직원 20여 명 및 유관기관(공항철도) 임직원 15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역사 내 승강설비 안전사고 저감을 위한 올바른 승강설비 이용 방법 및 역사 이용객 안전수칙 홍보를 위한 합동 안전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했다.
공사 홍창호 안전경영본부장은 이날 캠페인에서 “우리 공사는 고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인천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고객 여러분들께서도 역사 이용 안전수칙을 꼭 지켜주셔서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협조해 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