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메트로, 봄철 해빙기 안전점검 강화

3월초부터 29개 역사 및 차량기지에서 레일, 침목, 도상, 노반 및 신축이음매, 배수로 등 집중 해빙기 안전점검을 해온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는 16일 11시 귤현차량기지 내에서 선로전환장치 및 지반침하 이상 유무 등을 중점 점검한다.

이광영 사장, 오세현 기술이사, 김병훈 차량정비사업소장, 김수정 안전방재단장 등 점검반원들은 기지 내 터널입구에서 모터카유치선을 따라 벽체 균열이나 침하 여부, 레일분기기 동작상태 등을 함께 점검할 예정이다.

3제로(무사고, 무재해, 무장애) 운동을 주도하는 이 사장은 “나른하기 쉬운 봄철 해빙기를 맞아 위험요인의 사전발굴과 해소로 재해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는 안전점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공사는 생활 주변에 상존하는 안전불감증을 청산하고 위험요인을 점검하자는 안전문화운동의 일환으로 매달 4일을 안전점검의 날로 정하고 지속적으로 안전점검을 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