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메트로 역사 자동안내방송프로그램 개발 시연
역사 자동안내방송프로그램 개발 시연
인천메트로(사장 이광영)가 1일(금) 11시 경인교대입구역에서 역사 자동안내방송 시연회를 가졌다.
이번에 시연된 역사 자동안내방송은 이례상항 발생시 현장에서 역 직원이 방송과 현장 긴급 조치를 동시에 수행하는데 시간적으로 어려움이 있다는 의견을 반영하여, 기존에 역직원이 육성으로 방송하던 33항목을 48항목으로 세분화하고 원터치로 안내방송이 자동 송출되도록 개선한 것이다.
인천메트로는 이번 시연회를 통해 나타난 역사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의 개선점을 보완한 뒤 전역사로 확대할 계획이다.
이광영 사장은 “승객들이 이례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안전하게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자동안내방송시스템을 구축하고, 직원들의 다양한 아이디어가 현장에서 효율적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