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양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사진전
- 계양산 프로젝트 두 번째 이야기 -
‘굴포천에 서다’라는 주제로 사진전 개최
계양산을 중심으로 수년째 작품 활동을 해오고 있는 장용기씨(53, 인천교통공사 승무센터 지도차장)가 `굴포천에 서다`라는 주제로 개인 사진전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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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은 3월30일부터 4월5일까지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 미추홀실, 4월6일부터 11일까지 계양아트갤러리(계양구청)에서 2회 개최된다.
이번에 발표하는 작품은 작가가 계양산과 산 주변 자연을 알리기 위해 추진중인 <계양산 프로젝트>의 두 번째 이야기로 굴포천과 굴포천에서 바라본 계양산의 모습을 렌즈에 담아 자연과 사람의 융화, 도시를 포용해 주는 자연, 그리고 인간들에 의해 신음하는 계양산의 외침을 시각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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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용기씨는 "계양산을 중심으로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작업은 단순한 풍경 사진의 의미를 넘어 계양산이 품고 있는 많은 것을 아우르는 작업으로 계양산과 굴포천이 갖는 지역적·환경적 정체성을 찾는 작업이며, 내가 살아가는 계양구의 존재 가치를 찾아가는 과정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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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2009년에 <계양산 프로젝트>의 첫 번째 이야기인 `계양산 품에 들다`를 통해 계양산 야생화와 풍경을 담은 사진집을 출판했던 장용기씨는 `산이 안은 풍경`, `계양산 야생화` 등 계양산과 산 주변의 자연을 주제로 활발한 작품 활동 및 전시를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