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장애인 찾아주기 운동 추진
인천교통공사, 실종장애인 찾아주기 운동 추진
21일,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와 업무협약 체결
인천교통공사가 21일(목) 10:00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인천지적장애인복지협회(회장 정성기)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매년 증가하는 실종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찾아주기 활동에 적극 동참키로 했다.
/첨부1/
공사는 업무협약 체결에 따라 앞으로 ▶ 도시철도, 버스, 콜택시 등 공사의 대중교통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한 실종 치매노인 및 지적장애인 찾아주기 운동 실시 ▶ 행사시 필요인력 지원 ▶ 홍보물 비치 장소 제공 ▶ 대중교통 이용객을 대상으로 한 공동 캠페인 실시 등을 지원하게 된다.
/첨부2/
공사는 장애인협회로부터 실종장애인 신고 접수시 ▶ 전동차 및 버스내부에 안내문 비치 ▶ 버스정류장 안내기에 문자 및 이미지 송출 ▶ 차량 내비게이션을 통한 문자 송출 등의 방법으로 실종장애인이 최대한 빨리 가족의 품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협조키로 했다.
오홍식 사장은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는 것은 사회 구성원 모두의 책임”이라며, “지역 사회단체와의 네트워크 강화 및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 실현과 지역사회 공헌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