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교통공사, 전국도시철도기관장회의 개최

- 22일(금) 10:00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

인천교통공사가 22일(금)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의 기관장들이 모여 철도 및 도시철도 발전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회의’를 개최했다.

오전 10시 본사 3층 종합상황실에서 개최되는 이번 회의에는 서울메트로, 서울도시철도공사, 대구도시철도공사, 광주도시철도공사, 부산교통공사 등 국내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14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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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관장들은 효율적인 도시철도운영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도시철도건설용역 부가가치세 영세율의 적용 일몰기한을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개정 ▶공공에 미치는 파급력이 막대함을 감안하여 역무자동화설비를 쟁의행위 기간에도 안정적, 연속적으로 유지·관리할 수 있도록 노동조합 및 노동관계 조정법 시행령 개정 ▶ 무인운전열차의 수동운전방식이 간단한 조작에 의한 응급운전에 국한됨을 감안하여 면허 취득과정이 간소화된 무인운행 경전철 운전면허 신설 및 자격완화 ▶각 기관이 안전관리 목표를 명확히 할 수 있도록 열차 지연운행 관리기준을 통일할 것 등을 정부에 공동 건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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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전국 도시철도 운영기관에서는 매 분기 기관장 회의와 운영본부장 회의를 번갈아 열며 도시철도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동북아의 경제중심인 인천에서 도시철도 운영기관장 회의를 개최해 기쁘다.”며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채택된 공동 건의사항들이 잘 해결돼 대중교통의 중심축인 도시철도가 한 단계 발전할 수 있는 토대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시철도 운영기관장들은 회의 종료후 송도국제도시에 있는 홍보관, 수상택시, 전망대 등을 방문해 인천의 발전상을 둘러보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