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광발전설비 설치키로
11월까지 태양광발전설비 설치키로
- 사업부지 임대로 경영개선 및 전력난 해소에 기여 -
인천교통공사가 28일(목) 10:00 본사 4층 영상회의실에서 (주)에너솔라(대표 차영길)와 차량기지사업소 태양광 발전설비 임대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첨부1/
정부의 저탄소 녹색성장 정책에 부응하고 수익창출과 친환경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해 추진하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인천시 계양구 귤현동에 위치한 차량기지사업소의 주공장 및 검사고 지붕(약 39,734㎡)에 (주)에너솔라가 사업비 약 40억원을 투자해 태양광발전설비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설치용량은 1.4MW(1,400KW)로, 일반가구 약 450세대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용량으로 인천시내 공기업 중 최초이고 최대 규모다. 공사가 사업부지를 임대하고 (주)에너솔라가 시공 및 사업운영을 맡는 태양광발전사업은 오는 8~9월중 착공해 11월 준공예정이다.
공사는 동사업을 통해 향후 15년간 6억3천만원(연간 42백만원)의 임대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오홍식 사장은 “저탄소 녹색경영실천은 기업의 생존전략”이라며, “앞으로 태양광을 비롯한 신재생에너지 활용방안을 연구해 전력난 등 에너지 위기에 슬기롭게 대처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