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컴퓨터 140대 무상 기증
- 자원을 재활용하고 소외계층에 도움을 주고자 -
인천교통공사, 중고컴퓨터 140대 무상 기증
인천교통공사가 2일(월) 업무용 컴퓨터 중 내용연수가 지나 불용처리된 중고 컴퓨터 140세트(본체+모니터)를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무상 기증했다.
공사는 불용컴퓨터 중 상태가 양호한 컴퓨터를 선별하여 재활용이 가능하도록 성능 및 기능 검사와 함께 수리, 정비를 마친 후 인천광역시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중고 컴퓨터 무상 증여는 관내 장애인 및 장애인학생, 저소득가구 등 정보 소외계층을 위해 인천시가 적극 추진 해온 “사랑의 그린(중고) PC사업”에 동참하고, 자원재활용을 통한 환경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자 마련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지원방안을 검토하여 이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한편 공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대한 책임이행과 나눔경영 실천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