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올 여름은 인천도시철도 문학경기장역으로 오세요

13일부터‘곤충ㆍ파충류체험박람회’개최

프로야구나 축구경기가 있을 때면 항상 찾게 되는 문학경기장역이 자연과 생명과 사람이 함께 공존하는 신나는 휴먼녹색공간으로 변모한다.

인천교통공사가 오는 7월13일 10시부터 9월2일까지 52일간 개최하는 신기한 「곤충ㆍ파충류체험박람회」로 인해 문학경기장역 대합실이 어른 아이 구분 없이 자연을 관찰하고 이해하고 즐기는 문화여행코스로 탄생한 것이다.

사람들은 이곳에서 ▶누에고치를 활용하여 명주실을 뽑아보고 ▶황소개구리, 미니돼지, 도둑게를 잡아보고 ▶방귀쟁이 스컹크를 안아보고 ▶실험용 쥐를 도마뱀에게 먹여주거나 손으로 만져도 사납지 않은 뱀들을 만져보고 ▶애벌레 그리기나 나무나 찰흙을 이용한 다양한 곤충모형 만들기 체험을 할 수 있다.

이번 박람회는 도심에서는 볼 수 없는 살아있는 곤충ㆍ파충류 200여종을 직접 만져보고 체험하며 무더위를 잊고 재미있는 추억의 여름을 보낼 수 있는 체험행사로 인천에서는 최초로 개최된다.

오홍식 사장은 “답답하게 느껴지던 도시철도역이 생기가 넘치는 체험학습장으로 변모하게 되어 기쁘다”며 “도시철도를 이용해 박람회장을 찾고 재미있는 곤충파충류체험을 하면서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체의 존귀함을 배우는 시간을 갖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행사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며 입장료는 대인 소인 동일 1만원이다.

예약문의 032)426-1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