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피해 낙과 과수농가돕기 나서
태풍피해 낙과 과수농가돕기 나서
- 낙과배 구매고객 500명 영화시사회에 초청 예정 -
인천교통공사는 볼라벤, 덴빈 등 태풍으로 과수 낙과로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보도를 접하고 나주시와 협의해 ‘태풍이 일찍 수확한 배’ 라는 이름의 낙과배의 판매에 동참한다.
낙과배는 5kg 1Box에 1만원(당도 10도 이상, 택배비 포함)짜리 500Box가 소진될 때까지 9월5일부터 8일까지 역무실에 비치된 주문서나 우리공사 트위터(TEMA Station) 쪽지를 통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낙과배 구매대금은 신청하는 역에 납부하면 되고, 상품은 나주시농협공동사업법인에서 개별로 택배 발송한다.
공사는 낙과배 구매에 동참하신 고객들에게 감사의 표시로 9월18일 20시부터 CGV계양, CGV인천터미널에서 열리는 영화시사회(광해, 왕이 된 남자)에 초청할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태풍으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분들께 위로의 말씀을 전하며 이런 행사가 배농가에 조금이나마 힘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문 의 : 고객만족팀 ☎ 032-451-2162
▣ 낙과배 추가 신청 : 나주시 (☎ 061-339-7412~3, 백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