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 임석봉)는 올해의 TOP CON.(Top
+ master Controller)으로 박창렬기관사(귤현기지사업
소, 29세)를 선발하였다.
기관사 92명중 기존의 탑콘 2명과 전입자 1명을 제
외한 나머지 89명을 대상으로 1·2차 평가와 선발심사
위원회 심의를 거쳐 TOP CON.으로 박창렬기관사가, 우
수기관사로는 이태한(귤현기지사업소, 28세), 황욱진
(귤현기지사업소, 29세)기관사가 선정됐다.
올해 최우수기관사인 TOP CON.으로 선발된 박창렬기
관사는 금오공대 전자공학과를 졸업하였으며 2000년
제1회 우수기관사 선발대회에서는 우수기관사로 선발
되기도 하였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정시운행과 경제적인 열차운행을
통한 승객의 안전과 지하철 서비스수준의 제고를 위
해 지난 2000년부터 우수기관사선발대회를 시행하고
있으며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심사를 거쳐 선발된 최우
수기관사에게는 TOP CON이라는 칭호와 함께 인증패와
포상금을, 우수기관사 2명에게는 인증패와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이들에 대한 시상식은 24일(화) 오후2시 귤현기지사
업소 4층 종합강의동에서 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