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감사 강화로 3억6천여만원 예산절감
일상감사 강화로 3억6천여만원 예산절감
인천교통공사가 2012년 한해동안 일상감사 제도의 효율적 운영을 통해 총 3억6천여만원의 예산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지난해 통합공사 출범이후 공사는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불필요한 예산 낭비를 방지하기 위해 일상감사대상 사업기준금액을 3,000만원 이상에서 1,000만원 이상으로 대폭 축소했다. 이로 인해 일상감사 대상사업은 2011년도에 57건에서 2012년도에는 198건으로 대폭 증가했다.
공사는 일상감사를 통해 주요 추진사업의 타당성과 적법성, 설계금액의 원가 및 공법 등을 면밀히 분석·검토한 후, 공사비 2억460만원, 용역비 1억3,695만원, 물품구입비 1,859만원 등 총3억6014만원의 사업비를 감액 조치했다.
공사는 주요 사업의 낭비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올해에도 일상감사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예산절감과 효율적인 사업추진을 위해 시행중인 사업에 대한 현장 확인감사도 철저히 실시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