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알리미 서비스 정착
인천교통공사, 안전알리미 서비스 정착
휴대폰을 이용한『안전알리미』로 지난해 총135건 신고접수
인천교통공사가 지난해 4월부터 도입한 신개념 안전예방 신고시스템인 안전알리미 서비스가 대시민 안전강화에 큰 기여를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안전알리미를 통해 지난해 총 135건의 안전 및 시설물관련 신고가 접수되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공공시설물에 대한 관심과 안전의식이 크게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신고내용으로는 시설물고장에 대한 사항이 63건(47%)으로 가장 많았으며, 공공질서 확보 22건(16%), 시설물파손 16건(12%), 객실 냉·난방 등 기타 34건(25%) 순으로 나타났다. 시기별로는 2분기에 28건(21%), 3분기 20건(15%), 4분기 87건(64%)의 신고가 접수되었다.
안전알리미 서비스란 시민들이 인천1호선과 인천터미널ㆍ버스ㆍ콜택시 등을 이용하면서 파손되거나 탈락위험이 있는 시설물 등을 발견하면 휴대폰을 이용해 사진 또는 문자로 즉시 신고(#3696-9999)하고, 공사는 신고 된 운용시설물에 대한 안전위험요인을 24시간내에 처리하는 안전예방서비스다.
공사는 공익요원을 최대한 활용하여 열차내 공공질서를 확립하고, 시민들이 안전하게 대중교통을 이용할 수 있는 보다 한 차원 높은 안전관리체계 구축을 위해 안전알리미 서비스 홍보를 강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