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교통공사, 지하철이용고객10억명 돌파

고객만족경영을 위한 ‘역고도화 사업’ 박차

인천교통공사는 ‘3월28일 인천지하철 이용고객 10억명 돌파’를 기점으로 고객만족서비스경영 추진에 더욱 박차를 가하고 있다.

공사는 ▶지난 4월1일 블로그를 통해 고객10억명 돌파 기념 감사이벤트로 내ㆍ외부고객 460명을 초청하여 영화시사회를 개최한데 이어 ▶ 운영본부장(맹윤영)을 단장으로 하는 ‘고객서비스 내부평가단’을 만들어 분야별 전문사원이 고객눈높이에서 합동점검을 실시, 개선하고 ▶34명의 시민모니터들이 29개역에서 ‘인천지하철 열차운행, 환승 및 편의시설 등 서비스 환경과 서비스과정 고객만족도’를 년2회 조사하여 업무에 적극 반영키로 했다. ▶9일에는 임직원들의 서비스마인드 제고를 위해 개그우먼 김미화씨를 초청 ‘긍정적 사고와 웃음이 주는 선물’이란 주제로 특강을 실시하고 ▶11일에는 ‘역고도화 사업추진 워크숍’을 개최하여 ‘역고도화 사업추진 방안’은 물론 ‘역별 유휴공간을 활용한 테마’ 발표 및 토론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오홍식 사장은 “올해 한국생산성본부 주관 국가고객만족도에서 인천지하철은 전국 7개 지하철기관 중 2위를 달성했다. 인천지하철을 사랑하고 애용하시는 고객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전사원이 함께 고객의 눈높이에 맞춘 서비스를 제공하여 고객만족 1위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1999년10월, 22역을 개통한 인천지하철은 경인선과 환승, 1일 13만명이 이용했으나 현재 송도6역 포함 29역을 운영하고 공항철도(계양), 서울7호선연장선(부평구청), 경인선(부평), 수인선(원인재)과 환승, 1일 26만명이 이용하며 지난 3월28일 이용고객10억명을 돌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