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와 지방공사 인천터미널 사장에 시에
서 내정한 권기일 전 자치행정국장과 고홍승 전 상수
도사업본부장으로 결정됐다.
인천시는 지난 7일과 10일 각각 사장추천위원회를 열
고 단수후보로 지원한 권 전국장과 고 전 본부장을 인
천지하철공사와 인천터미널 사장에 결정하고 인천시장
의 재가를 요청했다고 11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일주일간의 신원조회를 거쳐 다음주
중 시장의 재가를 얻는 대로 임명장을 수여하고 사장
에 임명한다는 방침이다.
권기일 인천지하철공사 사장 내정자는 시 교통국장과
연수구 부구청장, 자치행정국장을 끝으로 지난해 연
말 명예퇴직 했으며 고홍승 지방공사 인천터미널 사장
은 문화관광국장과 연수구 부구청장, 공무원교육원장
을 거쳐 지난해 상수도사업본부장에서 명예퇴직 했
다.
<2/12 경기일보 기호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