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청렴서한문 발송
추석 명절 청렴서한문 발송
인천교통공사는 10일(화)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공사·용역 등 계약업체와 역사 및 터미널 임대상가 임차인들을 대상으로 반부패·청렴의지를 담은 청렴서한문을 발송했다.
청렴서한문에는 추석 명절을 전후해 발생할 수 있는 부조리를 척결하기 위해 ‘선물 안주고 안받기’ 운동에 적극적인 동참과 공사 임직원이 금품, 선물 및 향응 요구 시 부조리신고센터(www.ictr.co.kr) 또는 감사 핫라인(Hot-Line)으로 신고하면 無관용 원칙을 적용하여 엄중히 조치하겠다는 내용이 담겨있다.
오홍식 사장은 “청렴서한문 발송은 명절에 관행적으로 선물을 주고받는 행위를 예방하고, 직원들이 반부패·청렴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 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추석 명절 전후 예방 감찰활동을 실시하여 근무지 이탈 및 시설물 안전관리 소홀, 음주·도박행위, 금품·향응 수수행위, 비상망 정비 실태 등을 집중 감찰할 계획이며, 공사의 품의를 손상시키는 비위행위 발생 시 원스트라이크 아웃(One Strike-Out)제를 적용하여 강력하게 처벌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