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는 비상시 승객의 신속
한 이용 및 안전을 도모키 위해 전동차내 비상 설비
안내명판을 크게 개선한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는 비상설비 안내명판은 출입
문 비상손잡이와 소화기, 비상호출기 안내명판 등 3종
류 2,200여개로

현재 전동차내에 부착돼 있는 명판과는 달리 화재
등 긴급상황시 승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크기가
확대되고

야광처리로 어둠속에서도 식별이 가능토록 함은 물론
화재시를 대비해 불연성 소재로 제작된다.

특히 출입문비상손잡이 이용시 불편한 것으로 지적
되었던 비상손잡이함에는 손쉽게 열 수 있도록 커버
에 손잡이를 부착키로 했다.

현재 소화기 안내명판은 제작이 완료되어 전동차내
부착되었으며 나머지는 4월까지 부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