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열차 및 역사내 설치된 안전설비
및 소화설비의 사용요령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 이를
직접 체험토록 하여 긴급상황 발생시 인명 및 재산피
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 승객 홍보를 강화하고 매월
시민 체험의 날을 운영한다.
인천지하철공사는 3월12일부터 4월말까지 매일
14:00∼16:00(토·일요일 제외)사이에 직원을 2인 1조
로 1일 2개조씩 편성하여 운행중인 지하철 전구간을
대상으로 비상인터폰, 소화기 및 출입문 비상스위치
등 열차내 소방 및 안전설비 사용요령에 대한 설명
및 시연을 실시하고
시민들이 이들 안전설비를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
록 4월부터 매월 민방위의 날을 시민 체험의 날로 정
해
화재발생시 대피요령에 대한 VTR 상영(인천시청역 교
양실)은 물론 전동차내 안전설비(인천시청역∼동막역
간 운행 전동차 내) 및 역사내 소화설비(인천터미널
역)에 대한 사용요령에 대한 교육을 실시하고 이를 직
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