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비상시 승객의 신속한 이용 및 안전
을 도모키 위해 3월부터 시작된 비상설비 안내명판 개
선작업을 14일(월) 완료하였다.
이번에 새롭게 제작되어 부착된 비상설비 안내명판
은 출입문 비상손잡이와 소화기, 비상호출기 안내명
판 등 3종류 2,200여개로 기존에 부착되어 있던 명판
과는 달리 화재 등 긴급상황시 승객이 쉽게 식별할
수 있도록 크기를 확대하였으며 야광처리 및 불연성
소재로 제작되었다.
비상설비 안내명판 개선작업은 당초 4월말까지 완료
키로 하였으나 시민의 편의와 안전을 위해 앞당겨 완
료하였으며
그 동안 출입문비상손잡이 이용시 불편한 것으로 지
적되었던 비상스위치함에도 손쉽게 열 수 있도록 커버
에 손잡이를 부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