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가 4월부터「써비콜(Sserby Call) 제
도」를 운영한다.
인천지하철 캐릭터인 써비(Subway+Service)와 call
의 합성어인 써비콜은 고객이 지하철 이용시 도움이
필요하거나 불편한 사항에 대하여 직원 호출 또는 전
화를 통해 요구하면 정성껏 고객을 모시는 제도이
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시민들의 사랑에 힘입어 국가 고
객만족도 조사에서 3년 연속 1위로 선정된 데 따른
한 차원 높은 새로운 서비스 를 제공하고 안전한 지하
철, 보다 친절한 지하철로 거듭나고자 「써비콜제도」
를 마련하였다.
인천지하철은 써비콜 운영으로 지하철내 긴급상황
및 위법행위자에 대한 신속한 조치와 승객의 안전확
보, 장애인 및 노약자 이동서비스 활성화, 승객의 애
로사항 개선을 통한 한 차원 높은 고객만족서비스를
이행할 수 있게 되었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써비콜의 효율적 운영을 위해 알
림문과 안내판을 제작하여 22개 전역사에 이를 부착하
였으며 역 홍보방송 및 행선안내게시기를 통한 적극적
인 홍보는 물론 「써비콜제도」운영실적을 「2003년
역운영평가」에 반영함으로써 직원들의 적극적인 동참
을 유도하는 한편 앞으로도 계속 능동적이고 적극적
인 고객사랑서비스제도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