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가 안전의 날인 11월4일(화) 최고경영자가 일선 작
업현장을 직접 체험하는 사장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12월까지 총4회 실시되는 사장현장체험행사 중 처음으로 실시된 이
날 행사는 간석오거리∼시청역 구간의 지하철 터널내에서 도보로
진행됐다.
11월4일(화) 00:30분 본선궤도 및 구조물 점검 현장체험을 위해 간
석오거리역에 도착한 공사 사장은 본선장애물로 인한 열차장애 여
부 및 구조물 상태 점검, 레일 체결구 및 용접부 상태 점검, 레일도
유기 외관 및 작동 상태 점검, 레일의 외부균열에 대한 육안정밀 점
검, 육안점검 불가시 반사거울 등을 이용한 점검, 초음파 레일 탐상
기를 이용한 레일 내부 탐상 및 레일 연마 등을 현장 직원과 함께 직
접 체험하고 남들이 잠든 심야에 지하철 안전을 위해 고생하는 현장
직원들을 격려했다. 그리고 현장체험을 통해 느낀 현장의 어려운 점
을 회사 경영에 적극 반영하고 보다 활기찬 직장건설에 적극 노력
할 것을 다짐했다.
공사는 11월19일(수)에는 본선전차선 점검체험을, 12월에는 역사근
무체험과 차량정비에 대한 현장체험을 실시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