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12.17(수) 인천터미널역에서 사장 역사 현장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지난달 4일부터 시작된 현장체험행사의 마지막일정인 역사현장체
험행사는 영업의 최일선에서 직접 승객들과 마주하는 역무원들의
애로사항을 파악코자 마련되었다.
오전 10:30분 현장인 인천터미널역에 도착한 사장은 역사현황에 대
해 간단히 설명을 들은 후 매표실에 들어가 표를 구입하러 오는 승
객들을 대상으로 직접 매표업무를 수행하였다.
이어 사장은 용역사무실을 방문하여 용역직원들의 근무상황을 살펴
본 뒤 이들을 격려하고는 대합실로 이동하여 역사게이트에 서서 어
깨띠를 두르고 홍보물을 배부하며 지하철 홍보 및 정당한 승차권 사
용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사장은 현장체험 행사가 끝난 후 역사에서 크리스마스트리 점등식
을 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