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사장 권기일)는 지하철 이용중 불편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들을 수시로 접수하여 이를 적시에 조치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사랑 받는 지하철로 거듭나기 위해 시민모니터 제도를 도
입하여 운영키로 했다.
모니터요원 모집기간은 2월16일부터 3월15일까지 1개월간이며 3월
중 심사를 거쳐 4월중에 역당 1명씩 총 22명의 모니터를 위촉할 예
정이다.
선정된 모니터는 인천지하철 이용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이
나 공사사원 및 공익근무요원 근무상태 제보, 설문, 홍보, 계도 등
의 활동을 수행하고 이에 대한 결과를 수시 또는 매월 정기 보고하
게 된다.
공사는 모니터 요원들에게 모니터 신분증과 함께 매월 정액권(3만
원)을 지급할 계획이며 연간 실적이 우수한 우수모니터요원에 대해
서는 감사패와 상품권(최우수 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 10만원)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니터요원은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지하철을 6개월이상 이용하였
고 월30회이상 탑승하는 사람을 대상으로 선정하며 학생, 주부, 노
인, 장애인 등 계층별로 할당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지원서는 역이나 공사홈페이지(www.irtc.co.kr)를 통해 배부되며
접수는 주로 이용하는 인근 역을 이용하면 된다.(문의전화 : ☎451-
22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