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가 최근의 테러위협 고조와 열차내 위험요소 제거
를 위해 지하철 기동순찰대를 창설하고 오는 29일(월) 10:00 본사1
층 대회의실에서 발대식을 갖기로 했다.

스페인 테러사건 등 다중운집장소에 대한 테러위협 고조와 사회
적 불만에 따른 열차내 방화 등 국·내외 안전저해 요인을 사전에 차
단하여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안한 서비스를 제공키 위해 창설되
는 이번 지하철 기동순찰대는 공사소속 공익요원 30명으로 구성되
며 이들은 각 관리역별로 10명씩 배속되어 1개조 2명씩 열차내 24시
간순찰활동을 수행한다.

지하철 기동순찰대의 주요 임무는 테러 및 화재예방 순찰활동, 열
차내 폭발물 및 인화성 물질 반입단속, 종교 및 구걸행위와 잡상인
단속, 열차내 노약자 및 장애인 도우미 활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