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는 주민들의 손과 발 역할을 하는 통장 및 부녀회장
들이 지하철역의 하루 일과를 직접 체험해 보는 1일 역장체험 행사
를 6일(목) 오전 10시 동막역에서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동춘2동사무소 1통장(이구순씨)과 3통장(박현옥
씨)이 1일 역장으로 참여해 지하철역사 업무를 체험했다.
체험행사는 역세권 주민들에게 지하철역의 하루일과를 직접 체험
해 보게 함으로써 지하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공사에 대한 친숙
한 이미지를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1일 역장으로 임명되면 역 수입금 관리, 매표, 승차권자동발매기
운영관리요령 등 지하철역 수입금관련 업무와 기능실 및 안전시설
견학, 장애인 편의시설 사용요령 실습 등 역 시설물 유지관리업무,
승강장안전질서 관리 및 유실물 처리 과정 등 대 고객 서비스 업무
를 체험하게 된다.
공사는 이번 행사를 5월부터 10월말까지 첫째, 셋째 주 수요일 오
전 10시부터 12시까지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며 보다 나은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소중한 체험의견을 업무에 적극 반
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