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직개편 시행
공사가 조직개편을 시행하고 1월10일(월)부터 새로운 직제에 따라 업무를 개시한다.
이번 조직개편은 인천지하철 개통 5주년을 맞아 현행 본사관리 중심의 조직을 경영의 효율성과 생산성을 배가할 수 있는 조직으로 재편하고,
지난 2003. 2월 대구지하철 방화사고 이후 건교부, 감사원 등 중앙부처의 공사에 대한 ‘안전관리 기능보강 및 관제실의 통제기능 강화’개선요구에 부응하기 위하여
2003. 8월 한국자치경영평가원에「인천지하철발전 5개년계획 수립에 관한 용역」을 의뢰, 동년 12월23일 용역이 완료되어 2004년초 용역결과를 토대로 직제개편을 추진하게 되었다.
지난해 12월22일 인천시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아 12월24일 개편과 관련한 정관, 직제규정 등 개정사규 총 38건을 공포하여 새로운 직제에 맞도록 사무실 재배치 및 자산인수인계, 인사발령 등 지난해까지 마무리가 되었다.
새로운 직제개편의 주요내용을 살펴보면 먼저 본부장 중심의 책임경영제 구축을 위해 현행 담당이사(경영·기술)를 본부장(경영·기술)으로 직명을 변경하였으며, 부서명을 부(실)에서 처(실)로 변경하여 동종기관과의 형평성을 고려하였다.
전체적인 조직을 살펴보면 본사에 6처2실(기획경영처, 업무지원처, 영업처, 운영처, 전기전자처, 시설환경처, 안전관리실, 감사실)과 현업에 3사업소(북부·남부관리사업소, 귤현기지사업소)를 두었으며, 공사의 중장기 발전방안과 편의시설개선, 신규 수익원 및 사업다각화 등 수익증대방안 연구 등을 위해 정원범위내로 공사 발전기획단의 임시직제를 발족시켜 임무를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