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동순찰대 대폭 증원
공사는 지하철7호선 방화사건을 계기로 승객의 안전 확보와 각종 범죄의 사전 예방을 위해 기존에 운영중인 지하철 기동순찰대를 26명에서 50명으로 대폭 확대하여 1월 12일(수)부터 운영키로 했다.
지하철기동순찰대는 2004년 3월 29일 지하철 최초로 공익근무요원 30명으로 구성되어 발족하였으며 작년말까지 잡상인 단속 22건, 고성방가 및 폭력행위 단속 153건, 전동차 내 흡연자 단속 23건 노약자 및 장애인도우미 활동 등 총 1,541건의 무질서 행위 단속 실적을 거두어 지하철내 승객의 안전지킴이로서 최선을 다해왔다.
지하철기동순찰대는 총50명이 인천지하철 첫차부터 막차까지 4개조로 편성되어 지하철내 시설물과 고객의 안전을 위해 24시간 동안 지속적인 순찰활동과 화재 및 테러에 대한 점검 활동, 장애인과 몸이 불편한 노인을 도와주는 안내 도우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