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인천지하철공사가 3.4(금)부터 3.20(일)까지 20명내외의 제2기 시민모니터를 모집한다.

  공사는 지하철 이용중 불편하거나 개선을 요하는 사항들을 수시로 접수하여 이를 적시에 조치함으로써 보다 편리하고 사랑 받는 지하철로 거듭나기 위해 2004년도부터 모니터 제도를 도입하여 운영해 왔으며 올해에는 임직원 추천을 받은 10명내외의 모니터를 추가 지정하여 전년도(22명)보다 확대(30명내외) 운영할 계획이다.

  공사는 지원자들을 대상으로 인천지하철에 대한 관심도, 활동의지 및 적극성, 성실성 및 애향심, 의사표현의 정확성과 논리성 등을 선발기준으로 삼아 3월중 심사를 거쳐 4월초에 모니터를 위촉할 예정이며 제2기 모니터 운영기간은 2005. 4. 1 ～ 2006. 3. 31(1년간)이다.

  위촉된 모니터는 공사 운영 및 재정에 도움이 될 다양한 건의나 제안, 이용시 불편하거나 불합리한 사항 제보, 주요 시책에 대한 여론 수집 및 제보, 공사 주요행사 참석 및 홍보, 시설관리 및 친절접객 상태 모니터, 각종 캠페인 및 계도 활동 등을 수행하게 된다.

  모니터의 의견접수 및 처리는 전화, 서면, 홈페이지 전용게시판 등을 통해 이루어지며 모니터 요원들에게는 모니터 전용수첩과 함께 활동보조비로 매월 3만원 상당액의 교통카드를 지급할 계획이다. 또한 연간 실적이 우수한 우수모니터 3명에 대해서는 감사패와 상품권(최우수 30만원, 우수20만원, 장려 10만원) 및 콘도이용권을 지급할 계획이다.

  모니터 지원자격은 인천시민으로서 인천지하철을 주 3회 이상 이용하는 사람으로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 서식은 공사홈페이지(www.irtc.co.kr)를 통해 내려 받을 수 있으며 접수는 인근 인천지하철역을 이용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