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만져보기 체험행사 개최
공사는 4.12(화) 13:30 인천지하철 박촌역에서 시각장애인을 위한 「지하철 만져보기 체험행사」를 개최키로 했다.
이번행사는 시각장애인들에게 상상속의 열차를 피부로 직접 느끼도록 함으로써 이들이 오랫동안 품어왔던 궁금증을 해소시켜 주고 함께 더불어 살 수 있도록 꿈과 희망을 심어주기 위해 마련되었다.
체험행사에는 인천광명원? 인천혜광학교 재학생 120명과 인솔교사 70명, 행사진행요원 30명 등 총220여명이 참여하여
▣ 역사내 시설물 설명
▶ 점자블럭 설치 위치와 승강장 안전선
▶ 계단, 에스컬레이터, 엘리베이터 이용방법
▶ 촉지도 사용 및 우대 승차권 청구요령 등
▣ 전동차내 화재예방 시설 체험
▶ 소화기 위치와 촉지
▶ 비상출입문 개폐
▶ 기관사와 비상 인터폰 통화 등
▣ 열차운전실 체험
▶ 운전실 주간제어기(Master Control) 만져보기
▶ 기적울리기
등의 행사를 치룰 예정이다.
한편 공사는 공사의 역사 시설물 관리책임자들이 지하철 시설물을 이용함에 있어 시각장애인의 입장에서 불편함을 직접 체험하고 그 경험을 현장에 반영하여 시각장애인들에게 보다 편리하고 안전한 지하철을 만들고자 8일(금) 오전10시부터 오후12:20까지 부평삼거리에 있는 인천혜광학교와 부평시장역을 오가는 구간에서 「역장 시각장애 체험활동」을 실시키로 했다.
◈ 문 의 사 항 ◈
▶ 지하철 만져보기 체험행사 : ☎ 032)451-3241
(북부관리사업소 역무운영팀)
▶ 역장 시각장애 체험활동 : ☎ 032)451-3619(부평시장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