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지난 99년10월6일 개통된 인천지하철이 개통6주년을 맞이하였다. 개통기념일에 맞춰 공사는 역에서 문화예술과 봉사를 매체로 한 다양하고 수준높은 행사를 개최함으로써 지하철 이미지 제고 및 고객 감사인사를 드릴 예정이다.

  문화예술행사로 재능대학 재학생들의 시화전이 인터터미널역에서, 최용백사진작가의 ‘인천지하철이야기 사진전’이 인천시청역에서 열린다. 경인교대역에서는 중고교생을 대상으로 탁구대회 및 인근유치원어린이들의 전동차그리기와 글짓기대회가 개최된다.

  봉사행사로는 순복음인천교회와 함께하는 ‘효문화’행사 및 장애인부모회와 함께하는 ‘인천사랑, 사람사랑 사진전’이 인천터미널역에서, 계양지구 중등학생80여명이 참가하는 오케스트라연주회 및 종합자원봉사센터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사진전’이 부평역에서, ‘장애우작품전’이 신연수역에서 각각 개최된다.

  이밖에도 공사 사원들이 개통 6주년을 되돌아보며 고객에 대한 감사와 서비스의지를 모아 만든 사원수필집을 처음으로 발간하여 7일부터 각역에서 필요한 고객에게 배부키로 했다.

  권기일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은 인천지하철을 애용해주시는 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편안하고 안전하고 볼거리 있는 인천지하철이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