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Incheon Transit Corporation

공사는 지난달 9일(금) 공사와 자매결연협약을 체결한 사회복지법인 백십자사 장봉혜림재활원의 원생 20명을 10.28(금) 공사로 초청키로 했다.

초청된 원생들은 귤현기지사업소를 방문하여 시설물 견학, 모의운전실의 모의운전 실연, 열차시승(귤현～인천터미널) 등을 체험한 후 영화(인천터미널CGV 영화관 협조)도 관람할 예정이다.

공사는 원생들의 자립을 돕기 위해 원생들이 생산한 아로마 향초 및 패션용품 전시장소를 기존의 원인재역 1곳에서 10개 역사로 확대키로 했으며 10월중 장봉혜림재활원에서 근무하는 미혼 여사원과 공사소속 미혼 남성사원의 “만남의 자리” 이벤트도 마련키로 했다.

공사는 이웃과 더불어 사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소외계층에 대한 이웃사랑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장봉혜림재활원(이사장 임성국)은 90여명의 정신지체우들이 생활하는 공간으로 「섬」이라는 제한된 환경에도 불구하고, 일반가정과 같은 환경에서 생활하면서 지역사회와 많은 교류를 통해 다시 일반사회의 평범한 지역 성원으로 되돌아갈 날을 준비하며 기다리고 있는 보금자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