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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font face="맑은 고딕"><b>[인천신문]</b></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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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style="line-height:180%;"><font face="맑은 고딕" size="5"><b>7호선 연장건설 2년 늦춘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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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비보조금 축소로 공정률 36%불과…공기 연기</b></fon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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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lv동영상을 위한 스크립트 -->서울과 연결하는 부천과 인천 구간의 지하철 7호선 연장 건설사업이 당초 계획보다 2년 연기된 2012년에나 준공될 예정이다. 사업기간 연장 사유는 2008년도까지 집행된 국비보조금
축소배정에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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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부천시에 따르면 정상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서는 2008년까지 5천562억원의 국비가 필요했으나 SOC(사회간접자본)시설에 대한 투자금액 축소로 인해 국비 교부액은 2천440억원에
그쳤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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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 인해 2008년말 기준 계획 공정률 63.3%, 실행 공정률은
각각 36%에 불과해 2012년까지 공기연장이 불가피하게 됐다.
이같은 국비지원액의 부족으로 서울·인천·부천이 지난해
신청했던 공기연장이 지난달말 기획재정부에서 받아들여졌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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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부천시의 경우 최근 국비와 도비 등 1천억원 이상의 외부재원을 통해 지하철 7호선 연장사업에 필요한 사업비가 확보됨에 따라 부천시 건설비 부담이 향후 830억원에 그치는 등
비용부담 문제가 상당 부분 해소돼 앞으로 공사추진에는 탄력을 얻게 됐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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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사업기간 단축 및 낮 시간 대의 교통정체 방지를 위해 야간작업을 실시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어 2012년까지는
개통하는데 문제가 없을 것으로 보인다고 시는 설명했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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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 관계자는 이와 관련, “사업기간 단축을 위해서는 공사로
인해 발생되는 불편에 대한 주민들의 이해와 협조가 필요하다”면서 “그 동안의 지하철 건설 사업비 확보 추진 성과 등을
알리기 위해 5월 중 부천시청 대강당에서 시민보고회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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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희봉기자 mhbok@i-today.co.kr <br><!-- 신문기사 판, 페이지 정보 알려주기 시작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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