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연장선 개통을 7일 앞두고 인천지하철공사가 지하철 이용을 적극 홍보하기 위해 26일 노사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인천지하철공사는 이날 송도연장선 캠퍼스타운역 부근 해모로 아파트 앞 사거리에서 이광영 사장을 비롯한 이성희 노조위원장 등 직원 40여명이 참여, 노사합동캠페인을 전개한다.
공사 관계자는 “앞으로 노사가 합심하여 고객에게 좀 더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 나갈 계획"이라며 “많은 시민들이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캠페인을 전개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천지하철 1호선 송도 연장선은 6월1일 오후 12시에 개통된다.
종점이었던 동막역에서 캠퍼스타운 역~테크노파트 역~지식정보단지 역~인천대입구 역~센트럴 파크 역~국제업무지구
역으로 이어지며 총 연장구간은 6.5㎞다. 운행될 전동차는 총
72량(9편성)이다.
공사 관계자는 “송도 연장선이 개통되면 송도지구의 대중교통 갈증을 해소할 수 있을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박영재 기자 pyj@simin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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