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 송도 연장선 27일 예술인 시승
인천지하철 송도 연장선 27일 예술인 시승
(아시아뉴스통신=정성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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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지하철공사는 인천문화재단 소속 예술인들과 함께 27일 오후 3시 송도국제도시 연장선을 시승한다고 26일 밝혔다.
공사 홍보팀과 인천문화재단 소속 예술인 20여명은 예술회관역에서 함께 승차한 후 송도연장선의 종점인 국제업무지구역과 센트럴파크역, 인천대입구역을 둘러볼 예정이다.
공사 홍보팀장은 "송도연장선 6개 역사는 역마다 고유한 테마를 가지고 건축된 만큼 그 색상과 디자인만으로도 아름답지만 예술인들의 시각에서 역 공간을 둘러보게 하고 그들의 목소리를 반영해 역사를 고객들의 눈높이에 맞는 문화예술공간으로 조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공사는 인천지하철 역사(驛舍)를 고품격 시민 문화예술 공간으로 창조하기 위해 지난 3월11일 인천문화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