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하대학교와 인천지하철공사가 서로 간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손을 잡았다.
인하대와 인천지하철공사는 23일 오전 11시 인하대 제1회의실에서 이본수 인하대 총장 및 이광영 인천지하철공사 사장을 비롯해
진인주 대외부총장, 장익환 경영대학원장, 손동원 기획처장 등 인하대 관계자와 윤윤흥 경영총괄본부장, 박계식 기술총괄본부장,
이병규 경영관리처장, 김병훈 인재기술개발원장, 이강규 인재개발부장 등 인천지하철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은 경영 전반 및 지방 공기업 경영혁신 관련 자문, 대학원과 특수대학원 진학 및 과정 운영, 경영과 ‘지하철공사’ 운영에 관련된 연구 및 프로젝트 수행, 기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공동의 노력 및 지원 등을 위해 노력하게 된다.
이본수 인하대 총장은 “인천지하철공사에 인하대 경영대학원에서 실질적인 교육 및 경영혁신 자문을 제공함으로써 상호 발전과
협력 활성화를 기하는 계기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양 기관은 지난해 6월 12일 산학협력 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현재
지하철공사 임원 및 직원 5명이 석사과정에서 수학하고 있으며,
이번 산학협력 협약서 및 위탁교육협약서 체결을 계기로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지하철공사 임직원 25명이 이 위탁교육에 참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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