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하철공사가 1호선 개통 10주년을 맞아 ‘녹색명품 철도실현’ 달성을 위한 토론회를 4일 개최한다.
3일 공사에 따르면 이날 오전 본사 종합상황실에서 자문교수, 분야별 전문가, 임직원 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 공사발전 계획 토론회’를 갖는다.
공사는 이날 토론회에서 뉴비전 ‘인간존중의 녹색명품 철도실현’과
비전 달성을 위한 4대 전략 목표 및 15개 전략과제를 제시하고 전문가
의견 수렴과 토론을 거쳐 공사발전 계획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광영 사장은 “이번 토론회가 인천지하철이 명품 지하철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 고객만족도를 국내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는데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